As the Israelites found themselves caught between the vast expanse of the sea and the advancing chariots and horsemen of Pharaoh, a wave of fear swept through their camp like a chilling wind. The air hung heavy with tension, the taste of uncertainty lingering on the lips of each Israelite, their eyes darting nervously between the oncoming Egyptian forces and the seemingly insurmountable waters before them.
광활한 바다와 파라오의 병거와 기병대 사이에 끼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공포의 물결이 차가운 바람처럼 진영을 휩쓸었습니다. 공기는 긴장감으로 무거웠고, 그들의 입은 불확실함으로, 눈동자는 다가오는 이집트 군대와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바다 사이에서 초조하게 움직였습니다.
Mixed emotions painted the faces of the Israelites, their hearts torn between the memory of the hardships of slavery in Egypt and the daunting prospect of a seemingly unbeatable foe on their tail. Some cast furtive glances at Moses, their chosen leader, as if seeking reassurance in his unwavering connection with the divine. Others clutched their children close, their eyes reflecting a mixture of desperation and hope.
이스라엘 백성들의 얼굴에는 이집트 노예 생활의 고난의 기억과 대적이 뒤쫓아오고 있다는 두려움에서 그들의 마음은 분열됩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지도자 모세가 하나님과 변함없는 관계를 맺고 있음을 확인하려는 듯 조심스러운 눈빛을 보냈습니다. 어떤 이들은 절망과 희망이 뒤섞인 눈빛으로 아이들을 꼭 끌어안았습니다.
Moses, bearing the weight of his people's expectations, stood before them with a countenance etched with determination and faith. His gaze lifted to the heavens, where the pillar of cloud by day and fire by night served as a constant reminder of God's presence. In that pivotal moment, Moses became a bridge between the tangible fear gripping the Israelites and the intangible promise of deliverance.
백성들의 기대를 짊어진 모세는 결연한 의지와 믿음의 얼굴로 백성들 앞에 섰습니다. 그의 시선은 하늘을 향했고,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하나님의 임재를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 결정적인 순간,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사로잡은 유형의 공포와 무형의 구원의 약속을 잇는 다리가 되었습니다.
Stand still
In the midst of the wilderness, with the Egyptian army closing in and the daunting sea before them, the Israelites felt the tendrils of fear creeping into their hearts. The weight of their predicament bore down on them, and the familiar shadows of doubt and resentment began to surface.
광야 한가운데서 이집트 군대가 바짝 다가오고 눈앞에는 험난한 바다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움이 덩굴처럼 뒤덮임을 느꼈습니다. 곤경의 무게가 그들을 짓누르고 의심과 원망이라는 익숙한 그림자가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Why have you taken us away to die in the wilderness?" some murmured, their voices tainted with bitterness. "Because there were no graves in Egypt, and now you bring us here to face death? What purpose is there in this Exodus?"
"왜 우리를 광야에다 끌어내어 죽이려는 것입니까?" 어떤 이들은 원망 섞인 목소리로 불평했습니다. "이집트에 무덤이 없어서 이제 와서 우리를 이곳으로 데려와 죽임을 당하게 하십니까? 이 출애굽에 무슨 목적이 있습니까?"
The whispers of complaint rippled through the camp, threatening to unravel the delicate fabric of faith that had been woven through the trials of their journey. Fear, the relentless companion of uncertainty, threatened to bind them in its chains, urging them to turn back to the perceived safety of their former bondage.
불평의 속삭임이 진영 전체에 퍼져나갔고, 여정의 시련을 견디며 엮어온 섬세한 신앙의 끈이 끊어질 듯 위협했습니다. 불확실성의 끈질긴 동반자인 두려움은 그들을 사슬에 묶어두고 이전의 안전한 곳으로 돌아가라고 재촉했습니다.
Yet, in the face of the rising tide of fear, Moses, the appointed leader, spoke with a voice steadied by a higher purpose. "Do not be afraid," he declared, his words cutting through the clamor of doubt. "Stand still and witness the salvation that God is working for us. We are not abandoned to the whims of the wilderness; there is a greater plan at play."
하지만 두려움의 물결속에서 모세는 더 높은 목적을 향해 확고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그의 말은 의심의 소리를 가르며 선언했습니다. "가만히 서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구원을 목격하십시오. 우리는 광야의 변덕에 버려진 것이 아니라 더 큰 계획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The enemy's army pressed in from behind, the sea of death stretched out before them, yet the call was to stand firm in the face of fear.
적의 군대가 뒤에서 밀려오고 죽음의 바다가 눈앞에 펼쳐졌지만, 두려움에 맞서 굳건히 서라는 부름이었습니다.
In the tapestry of faith, standing still meant more than mere physical stillness. It was a spiritual stance, an unwavering commitment to trust in God's providence and timing. The Hebrew word for 'being still 'carried the essence of engraving— as if God's Word etched into the very fabric of their beings.
믿음에서 가만히 서 있음은 단순한 가만히 있음 그 이상을 의미했습니다. 그것은 영적인 자세, 즉 하나님의 섭리와 타이밍을 신뢰하는 흔들림 없는 약속이었습니다. 히브리어로 '가만히 있다'는 말에는 마치 하나님의 말씀을 존재의 구조에 새겨 넣듯이 새기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Faith, unlike fear, did not succumb to the impulse to flee or crumble in the face of adversity. It stood its ground, anchored in the assurance that God fought for them. The call to stand still was an invitation to trust, to engrave into their consciousness the belief that God's salvation would unfold, not in their timing, but in His perfect plan.
믿음은 두려움과 달리 역경에 직면했을 때 도망치거나 무너지려는 충동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싸우신다는 확신에 닻을 내리고 그 자리를 지켰습니다. 가만히 서 있으라는 부르심은 하나님의 구원이 때가 아니라 그분의 완전한 계획에 따라 펼쳐질 것이라는 믿음을 그들의 의식 속에 새기라는 신뢰의 초대였습니다.
In this defining moment, the Israelites faced a choice—to be bound by fear's chains or to stand still, engraving their trust in the providence of a God who fought on their behalf. The sea, though seemingly impassable, awaited the miraculous parting, and the enemy, though formidable, was subject to the overarching sovereignty of a God who led them in their Exodus. Faith, as opposed to fear, stood firm, unyielding in its place, awaiting the unfolding of divine salvation.
이 결정적인 순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움에 얽매이느냐, 아니면 가만히 서서 자신들을 대신해 싸우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느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바다는 건널 수 없을 것 같았지만 기적적인 갈라짐이 기다리고 있었고, 적군은 막강했지만 그들을 출애굽으로 이끄신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에 복종했습니다. 믿음은 두려움과는 반대로 그 자리에 굳건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이 펼쳐지기를 기다렸습니다.
God's Strategy
In the dim glow of the moonlight, the Israeli girl stood on the edge of the vast sea, her small hands gripping the edge of her cloak. The air was thick with tension, and the distant murmurs of the approaching Egyptian chariots echoed like thunder. Beside her, the towering figure of Moses held his staff, a symbol of hope and deliverance.
희미한 달빛 아래, 이스라엘 소녀는 망망대해 가장자리에 서서 작은 손으로 망토의 가장자리를 움켜쥐고 서 있었습니다. 긴장감으로 짙어진 대기중에, 멀리서 다가오는 이집트 전차의 웅성거림이 천둥처럼 울려 퍼졌습니다. 그녀 옆에는 희망과 구원의 상징인 지팡이를 든 모세의 우뚝 솟은 모습이 있었습니다.
As Moses stretched out his hand over the sea, the girl's eyes widened with a mix of curiosity and anticipation. To her, this act of extending the staff seemed like a declaration, a call for something extraordinary to unfold. She had heard the stories of the staff's wonders—how it turned into a serpent, brought forth plagues, and now, it held the promise of parting the very sea before them.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뻗자 소녀는 호기심과 기대감이 뒤섞인 눈빛으로 눈을 크게 떴습니다. 소녀에게 지팡이를 뻗는 행위는 특별한 일이 펼쳐질 것을 알리는 선언처럼 보였습니다. 소녀는 지팡이가 뱀으로 변하고 재앙을 불러일으키며, 이제 눈앞에서 바다를 갈라놓는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Her mind tried to fathom the notion of an entire sea withdrawing, making way for a path unknown. The concept of sticking out the hand became clear—a gesture that mirrored the prayers that filled the night air. The wind, whispered to be the breath of the Holy Spirit, was working tirelessly, blowing through the darkness, drying up the sea of death.
그녀의 마음은 바다 전체가 물러나 미지의 길로 나아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손을 내밈은 명확해졌고, 밤 공기를 가득 채운 기도였습니다. 성령의 숨결이라고 속삭이는 바람은 지칠 줄 모르고 어둠을 뚫고 불어 죽음의 바다를 말리고 있었습니다.
As the night wore on, the girl couldn't help but glance nervously at the ever-approaching sounds of chariots and the shouts of the Egyptian army. Time seemed to slow, each moment feeling like an eternity. She understood the urgency in the hearts of her people—praying for the land to reveal itself, for the waters to part quickly. The unknown stretched before them, and in the midst of fear and doubt, the prayers echoed louder.
밤이 깊어갈수록 소녀는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는 전차 소리와 이집트 군대의 함성 소리에 초조한 눈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간이 더디게 흘러가는 것 같았고 매 순간이 영원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녀는 땅이 드러나기를, 물이 빨리 갈라지기를 기도하는 백성들의 마음이 얼마나 다급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미지의 세계가 그들 앞에 펼쳐져 있었고, 두려움과 의심 속에서 기도는 더 크게 울려 퍼졌습니다.
The sea did not yield immediately when Moses stretched out his staff. The girl felt the tension in the air, the suspense of waiting for the miracle to unfold. It was as if time hung in the balance, each prayer lifting the curtain slowly, revealing the land beneath the receding waters.
모세가 지팡이를 내밀었을 때 바다는 즉시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소녀는 기적이 펼쳐지기를 기다리는 긴장감이 가득 차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치 시간이 저울에 걸려 있는 것 같았고, 기도할 때마다 커튼이 천천히 올라가며 물러가는 물 아래 땅이 드러났습니다.
Why the sea route, she pondered. The answer, she realized, lay in God's ingenious strategy. A different path might have led them straight into the arms of the swiftly advancing Egyptian chariots. The land route would have been a perilous chase, impossible to outrun. Here, at the sea, God's innovation unfolded—the mud revealed as the water receded became a hindrance to the chariots.
왜 해로를 택했을까, 그녀는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그 해답이 하나님의 기발한 전략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른 길을 택했다면 빠르게 진격해오는 이집트 전차들속으로 곧장 들어갔을지도 모릅니다. 육로를 택했다면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위험한 추격전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진흙이 전차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자, 하나님의 혁신이 바다에서 펼쳐졌습니다.
As the girl witnessed the chaos that unfolded, she marveled at the unexpected intricacies of God's plan. The mud made chariot wheels struggle, even come off, entangling the Egyptians in a mess of confusion and disorder. The chaos that ensued seemed like a divine intervention, a testament to the miraculous unfolding of new things in God's way.
소녀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목격하면서 예상치 못한 하나님의 계획이 얼마나 복잡하게 얽혀 있는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진흙탕으로 인해 전차 바퀴가 힘겹게 움직이고 심지어 떨어져 나가면서 이집트인들은 혼란과 무질서에 휩싸였습니다. 그 후 이어진 혼란은 하나님의 방식으로 새로운 일이 기적적으로 펼쳐진다는 증거였습니다.
In the eyes of the girl, the sea became not just a barrier but a canvas for the extraordinary, painted with the strokes of God's innovative and amazing strategy. The fear, doubt, and death that once dominated were replaced by hope, emerging like a beacon in the night, as the sea of possibilities parted and a miracle unfolded before her very eyes.
소녀의 눈에 바다는 단순한 장벽이 아니라 하나님의 혁신적이고 놀라운 전략의 붓질로 그려진 비범함을 위한 캔버스가 되었습니다. 가능성의 바다가 갈라지고 기적이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 소녀를 지배하던 두려움과 의심, 죽음은 한밤중에 등대처럼 떠오르는 희망으로 바뀌었습니다.
This article was written based on Pastor Daewi Kang's Mail Torah(매일토라) and the inspiration gained from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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