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힘

When he let go; roundabout route

돌베개 2024. 1. 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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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egation in the Wilderness

 

"After Pharaoh had let the people go(Beshalach), God did not guide them to the highway that goes through the land of the P’lishtim, because it was close by — God thought that the people, upon seeing war, might change their minds and return to Egypt."  (Exodus 13:17)

 

바로는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냈다. 그러나 그들이 블레셋 사람의 땅을 거쳐서 가는 것이 가장 가까운데도, 하나님은 백성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않으셨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바꾸어서 이집트로 되돌아가지나 않을까, 하고 염려하셨기 때문이다

 

In last week, Parasha Bo, after the last and most devastating of the Ten Plagues (Death of the Firstborn), Pharaoh finally relented in letting the Israelites go free.

 

지난 주 파라샤 '보'에서는 열 가지 재앙 중 가장 치명적인 마지막 재앙(장자의 죽음) 이후, 파라오가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을 풀어주기로 결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In ancient days, when shadows stretched long, a nation in bondage, held by the strong.

From Pharaoh's grip, a people set free, by God's own hand, a grand decree.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진 고대에, 강자의 손아귀에 속박된 나라, 파라오의 손아귀에서 해방된 백성은

하나님의 손길과 위대한 법령으로 자유를 얻었습니다.

 

The firstborn's death, a heavy toll, on Egypt's heart, a darkness stole.

But the Israelites, a chosen race, a journey awaited, a destined embrace.

 

장자의 죽음은 이집트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겼고, 어둠이 엄습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선택받은 민족이었죠. 여정과 운명적인 포옹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Pharaoh relented, let them depart, yet God's guidance, a mystical art.

Not the Philistine way, nor the path near, through the wilderness, their course was clear.

 

파라오가 물러서서 그들이 떠나도록 내버려 두었지만, 하나님의 인도는 신비로웠습니다.

가까운 블레셋의 길이 아닌 광야를 통과하는 그들의 길은 분명했습니다.

 

In martial array, a nation in line, under the sun, in a formation divine.

Moses, a leader with staff held high, as the Israelites marched 'neath the sky.

 

태양 아래, 신성한 대열을 이룬 나라들이 일렬로 서 있습니다.

지팡이를 든 지도자 모세, 이스라엘 백성이 하늘 아래 행진합니다.

 

Out of the camp, bearing the shame of Christ, a weight profound.

As Moses bore Joseph's ashes with care, a parallel journey, a spiritual affair.

 

영문 밖으로, 그리스도의 수치를 짊어지고 나아갑니다.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조심스럽게 안고 가듯이 유사한 여정입니다.

 

Succoth, the starting point, a genesis proclaimed, Edam, farming equipment for souls to sow

A new beginning, hope in their eyes, from Egypt's chains, they start to rise.

In the fertile soil, faith begins to grow.

 

숙곳, 시작점에서 창세기가 선포됩니다. 에담, 영혼이 씨를 뿌릴 수 있는 농기구입니다.

이집트의 사슬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 희망의 눈빛을 가진 사람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비옥한 토양에서 믿음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God's guidance, a pillar, steadfast and true, a cloud by day, a fire by night in view.

Contrasting yet harmonious, in the sky, leading His people, as the days go by.

 

하나님의 인도는 굳건하고 진실하신 기둥입니다 낮에는 구름, 밤에는 불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상반되지만 조화롭습니다. 날이 갈수록 그분의 백성을 이끄십니다.

 

Through wilderness vast, the journey unfolds, with Christ's reproach, their story molds.

Two Pillars guide, as they venture forth, where freedom lies.

 

광활한 광야를 가로지르는 여정이 펼쳐지고,

자유가 있는 곳으로 모험을 떠날 때, 두 기둥은 그들을 안내합니다.


In the realm of shadows, where echoes fade, God's command, a directive made.

"Turn and camp," the order clear, Before Pi Hahiroth, danger drawing near.

 

메아리가 희미해지는 그림자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명령,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되돌아가서 장막을 치라." 비하히롯 앞에 위험이 다가오는데도 명령은 분명했습니다.

 

Pi Hahiroth, the cave's dark gate, A passage to shadows, a twist of fate.

Migdol, a tower, observing from high, A vantage point to the sea of death nigh.

 

동굴의 어두운 입구, 비하히롯 그림자로 통하는 통로, 운명의 뒤틀림.

믹돌,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망대, 죽음의 바다를 바라보는 유리한 지점입니다.

 

Baal, a cold and eerie god, A chilling presence on this path they trod.

The sea, a metaphor for the world's end, A foreboding message, the script to transcend.

 

바알, 차갑고 섬뜩한 신, 그들이 밟았던 이 길에 소름 끼치는 존재.

세상의 종말을 은유하는 바다, 불길한 메시지, 초월해야 할 것입니다.

 

Pharaoh's heart, unyielding and cold, 600 chariots, a tale to be told.

In pursuit, they raise the war cry, Chasing Israel, beneath the sky.

 

파라오의 마음은 완고하고 차갑습니다. 육백대의 전차

추격하는 동안 하늘 아래에서 이스라엘을 쫓는 전쟁의 함성을 높입니다.

 

Yet, in this moment, courage shall rise, Hands raised high, beneath the skies.

The prologue unfolds, a tale untold, Of a salvation's journey, brave and bold.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용기는 하늘 아래에서 손을 높이 들고 일어날 것입니다.

용감하고 대담한 구원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This article was written based on Pastor Daewi Kang's Mail Torah(매일토라) and the inspiration gained from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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