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힘

At the end of; Shared meals

돌베개 2023. 12. 1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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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ven years of great plenty and the seven years of famine that followed show the world today, where disaster, famine, panic, and war are in full swing after prosperity. Christians need wisdom to live in the end times like Joseph, and when new light is shed on interpretation, things that were incomprehensible at the time become something to be greatly appreciated later.

 

So then, every Torah-teacher who has been made into a talmid(disciple)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he owner of a home who brings out of his storage room both new things and old.” (Matthew 13:52)

 

Now, looking at Jesus' words, he describes a Torah-teacher or scribe who has been made into a disciple for the Kingdom of Heaven.  The act of bringing out both new and old suggests sharing the timeless truths of the Torah alongside interpretation of insights that may be relevant to the current context or situation.

 

When Joseph saw Benjamin with them, he gave the order to serve the meal. Upon being ushered inside Joseph's  house, his brothers became fearful. The brothers think that they have sold Joseph before and believe that the invitation is a trap, and they 

judge it with a distorted view and are afraid. It takes one to know one, guilt causes him to doubt,

“You could do that to me, too.” In other words, we fall into the meanness of interpretation.

 

Joseph serving a banquet to his brothers in Egypt. One of an unidentified series of 17th century Bible prints, apparently published by Pierre Mariette, Paris.

Where Joseph invites his brothers to dine with him, their negative interpretation is rooted in guilt and fear based on their past actions. It is the importance of avoiding a fear-driven or isolated response and instead seeking that there is a need for a transformative interpretation, akin to the story of Joseph and his brothers.

 

The restoration of worship and the restoration of the table do seem deeply related. In the case of Joseph preparing a feast for his brothers, the shared meal becomes a symbol of reconciliation, forgiveness, and unity. The act of breaking bread together despite past conflicts, can indeed be seen as a form of worship.

 

Our hope to leave behind the painful past, symbolized by Joseph's time in the pit while his brothers ate nearby, resonates with the worship of spirit and truth. Bringing Jews and Gentiles together at the table signifies a spiritual unity that goes beyond historical separation and enmity. This is the mystery of echad.

 

The idea of a revolution in restoring the dining table, especially in the context of Hanukkah, aligns with a broader spiritual revolution—one that moves away from self-centeredness and greed. This revolution involves not only filling one's stomach but also thinking of and inviting the poor, reflecting values of compassion, generosity, and social justice.

 

Shared meals, approached with a spirit of 'No' to myself, can indeed be a form of worship, fostering a sense of unity and contributing to the echad revolution we envision.

 

 

7년 풍년과 그 후 7년 기근은 번영 뒤에 재난과 기근, 공황과 전쟁이 한창인 오늘날의 세상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요셉처럼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해석에 새로운 빛이 비추이면 당시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일들이 나중에 크게 감사할 일이 됩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를 위하여 훈련을 받은 율법학자는 누구나, 자기 곳간에서 새 것과 낡은 것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마 13:52

 

이제 예수님의 말씀을 살펴보면, 예수님은 천국을 위해 제자가 된 토라 교사 또는 서기관을 묘사하고 계십니다.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을 모두 끌어내는 행위는 시대를 초월한 토라의 진리를 현재의 맥락이나 상황과 관련이 있는 통찰력 있는 해석과 함께 나타냅니다.

 

요셉은 형들과 함께 있는 친동생 베냐민을 보고서, 종들에게 상을 차리라고 명령합니다. 요셉의 집으로 안내를 받아 들어가면서, 형들은 겁이 났습니다.  그 초대가 함정이라고 믿으며 왜곡된 시각으로 판단하고 두려워합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이듯이 죄책감은 "너도 나에게 그렇게 할 수 있어"라는 의심을 하는 해석의 비천함에 빠지게 됩니다.

 

식사 자리에 초대하는 장면에서 형들의 부정적인 해석은 과거의 행동에 대한 죄책감과 두려움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히거나 고립된 대응을 피하는 대신 요셉과 그의 형들의 이야기와 같은 혁신적인 해석이 필요합니다. 

 

예배의 회복과 식탁의 회복은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형들을 위해 잔치를 준비하는 요셉의 경우, 함께 나누는 식사는 화해와 용서, 단합의 상징이 됩니다. 과거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함께 빵을 떼는 행위는 예배로 볼 수 있습니다.

 

형들이 근처에서 먹는 동안 요셉이 구덩이에서 보낸 시간으로 상징되는 고통스러운 과거를 뒤로 하고 싶은 우리들의 희망은 영과 진리의 예배와 공감합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식탁에 모이는 것은 역사적 분리와 적대감을 뛰어넘는 영적인 연합입니다. 이것이 에하드의 신비입니다.

 

Challah, a braided bread and wine; 하누카 안식일 식탁- 할라빵과 포도주

특히 하누카의 맥락에서 식탁을 회복하는 혁명은 자기중심주의와 탐욕에서 벗어나는 영적 혁명과 맞닿아 있습니다. 자신의 배를 채우는 것에서 벗어나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하고 초대하며, 긍휼과 관대함, 사회 정의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나 자신에 대해 '아니오'라는 자기부인으로 함께 나누는 식탁은 진정한 예배가 되며, 하나됨으로 우리가 꿈꾸는 에하드 혁명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was written based on Pastor Daewi Kang's Torah Portion and the inspiration gained from it.